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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라불족 가격이 올랐네요
하긴 제가 꽤 오랫동안 안시켜 먹기는 했습니다.
그동안 고집불통 이라는 곳을 이용했었는데 여기는 새벽까지 배달이 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.
하지만 언젠부턴가 카드결제를 하면 배달비 명목으로 3천원인가를 더 받으시더라고요.
저는 쟁반국수를 안먹어서 일부러 빼달라고 하는데 고기 몇점에 몇만원씩이나 하니까 안먹게 되네요.
그래서 뭐 어디 괜찮은데 있을까 찾다가 다시 아라불족으로 컴백을 했습니다.
옛날과 비교할때 2000원씩 오르긴 했는데 벌써 몇년전 이야기니 납득할만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.
예전에는 소금이랑 양념만 먹었는데 이번에 알게된게 매운구이도 있더라고요.
적당히 매콤한게 제 입맛에는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.
배달이 편하긴 하지만 어차피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니 포장 주문을 하고 2천원 할인 받는게 더 이득입니다.
어차피 편의점에서 소주도 사야하니 말이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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